후쿠오카 야키토리 맛집 하레루야 위치 메뉴 가격 후기

후쿠오카에서 라멘은 질리도록 먹었는데, 야키토리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번화가 술집 말고 현지인이 가는 동네 야키토리집에서 숯불 꼬치에 맥주 한잔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찾아간 곳이 후쿠오카 야키토리 맛집 하레루야였어요.
하카타역에서 조금 걸어야 하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던 곳이거든요.

밤에 불을 밝힌 후쿠오카 하레루야 야키토리집 외관

목차

1. 후쿠오카 야키토리 하레루야 위치
2. 하레루야 메뉴와 가격 정리
3. 후쿠오카 하카타 야키토리 맛집 직접 먹은 후기
4. 하레루야 예약 꼭 해야 할까요
5. 자주 묻는 질문
6. 다시 가도 또 갈 집

후쿠오카 야키토리 하레루야 위치

하레루야는 하카타구 스미요시에 있어요.
쿠시다 신사마에역에서 약 450m, 하카타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예요.
하카타역 바로 앞은 아니라서 처음에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지만, 번화가를 벗어나 골목으로 들어가면 여행 중 우연히 발견한 듯한 작은 동네 술집 분위기가 느껴져요.

아담한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는 후쿠오카 하레루야 매장 내부

매장 안은 넓은 편이 아니고 카운터와 테이블이 있는 아담한 공간이에요.
그런데 이 좁은 느낌이 불편하기보다 오히려 일본 동네 야키토리집에 온 듯한 정겨운 분위기로 느껴졌어요.
숯불 앞에서 꼬치가 구워지는 모습이 보여서 기다리는 동안에도 심심하지 않고, 쇼와시대 음악이 흐르는 듯한 복고풍 분위기도 매력으로 꼽혔어요.

영업시간과 예약 가능 여부는 방문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술병이 진열된 후쿠오카 하레루야 매장 내부 바 공간

하레루야 메뉴와 가격 정리

하레루야의 중심은 역시 야키토리예요.
숯불에 구운 꼬치를 소금이나 소스, 된장 양념으로 골라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닭꼬치와 함께 미소 돼지고기, 닭 연골 꼬치도 골라서 먹어 봤어요.
숯불 향은 은근하게 올라오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 맥주와 곁들이기 좋았어요.

후쿠오카 하레루야에서 맛본 숯불 미소 돼지고기 꼬치 한 접시
메뉴특징
숯불 꼬치 (소금/소스/된장)닭꼬치, 미소 돼지고기, 닭 연골 등
일품 메뉴사시미, 날개만두, 튀김 떡, 계란말이
마무리 메뉴오차즈케
1인 결제 금액약 1,400엔~3,500엔

꼬치만 계속 먹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는데 사시미와 날개만두, 튀김 떡, 계란말이 같은 일품 메뉴도 있어요.
계란말이는 부드럽고 따뜻해서 꼬치 사이에 먹기 좋았고, 오차즈케는 술자리 마지막에 속을 달래기 괜찮은 메뉴였어요.

1인 결제 금액은 약 1,400엔부터 3,500엔 정도까지 차이가 있었어요.
무엇을 얼마나 먹고 술을 곁들이는지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는 일반적인 이자카야예요.
가볍게 꼬치와 생맥주만 먹으면 부담이 적고, 사이드와 술을 여러 잔 주문하면 예산을 넉넉하게 잡는 게 좋아요.

한국어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도 여행객인 저에게는 꽤 편했어요.
일본어를 잘하지 못해도 메뉴를 보면서 꼬치와 사이드 메뉴를 고를 수 있고, 직원분들도 주문할 때 웃으며 응대해 줘서 일본어가 능숙하지 않아도 주문하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부드러운 계란말이와 숯불 꼬치가 함께 나온 후쿠오카 하레루야 메뉴

후쿠오카 하카타 야키토리 맛집 직접 먹은 후기

자리에 앉으면 먼저 마실 것을 고르고 꼬치를 두세 종류 주문해 보세요.
저는 꼬치 몇 가지와 미소 돼지고기, 닭 연골을 먼저 주문하고 계란말이나 날개만두를 추가하는 구성으로 먹었어요.
꼬치 종류는 그날 먹고 싶은 부위를 두세 개씩 골라 주문하면 되고, 양이 부족하면 뒤에 더 추가하면 돼요.
작은 가게라 한 번에 많이 주문하기보다 먹는 속도에 맞춰 주문하는 편이 편해요.

생맥주와 함께 즐기는 후쿠오카 하레루야 숯불 꼬치 모둠

소금구이와 양념구이를 섞으면 맛이 단조롭지 않고, 미소 돼지고기나 닭 연골처럼 식감이 다른 꼬치를 함께 먹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꼬치를 먹다가 계란말이나 날개만두를 사이드로 추가하고, 마지막에 오차즈케를 주문하면 술자리 식사까지 자연스럽게 마무리돼요.
생맥주도 야키토리와 잘 어울려서 저는 함께 한 잔 주문했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면 음료와 꼬치만으로 가볍게 식사하는 것도 괜찮아요.

하레루야 예약 꼭 해야 할까요

저는 하레루야에 예약하고 갔어요.
매장 규모가 큰 편이 아닌 데다 현지 손님과 여행객 모두 찾는 곳이라 예약 없이 가면 기다릴 수 있어요.
예약 없이 방문하면 다음 예약 시간 전까지 자리를 안내받을 수도 있지만, 빈자리가 있을 때만 가능한 방식이에요.
특히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는 워크인보다 예약이 안전하고, 예약이 어렵다면 오픈 시간인 17시 30분에 맞춰 일찍 가는 방법도 있어요.
참고로 현지인도 1시간 이상 기다리는 후쿠오카 맛집이랍니다.

예약 페이지에서는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전화번호도 함께 확인할 수 있어요.
방문 날짜가 정해졌다면 예약 가능한 시간부터 먼저 잡아 두는 게 여행 중 마음이 편해요.
수수료가 들어가는 게 마음에 걸리지만 1000엔 투자하고 전 맘 편히 먹는 걸 더 추천하고 싶어요.
여행 중에 1~2시간 대기로 날리면 아깝잖아요.
전 여기서 예약했는데 한글로 되어 있어서 마음 편해요.

자주 묻는 질문

후쿠오카 야키토리 하레루야 예약은 필수인가요?
필수는 아니지만 강력 추천해요.
매장이 아담해서 자리가 빨리 차고 금요일·토요일 저녁엔 예약 없이 가면 기다릴 수 있거든요.
예약이 어렵다면 오픈 시간인 17시 30분에 맞춰 일찍 가세요.

하레루야 위치는 어디인가요? 하카타역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하카타구 스미요시에 있고 쿠시다 신사마에역에서 약 450m예요.
하카타역에서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지만 처음엔 조금 멀게 느껴질 수 있어요.
번화가를 벗어난 골목이라 동네 술집 분위기가 느껴져요.

후쿠오카 야키토리 맛집 하레루야 가격은 얼마인가요?
1인 결제 금액은 약 1,400엔부터 3,500엔 정도예요.
꼬치와 생맥주만 가볍게 먹으면 부담이 적고, 사이드와 술을 여러 잔 주문하면 예산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 꿀팁!

하레루야에 처음 간다면 예약부터 먼저 확인해 보세요.
매장이 아담해서 자리가 빨리 찰 수 있고, 여행 중 일부러 찾아갔는데 대기하게 되면 일정이 꼬일 수 있어요.
저는 꼬치만 주문하기보다 미소 돼지고기나 닭 연골을 꼭 섞어 보세요.
하레루야의 숯불 맛을 느끼기 좋아서 다음에 가도 다시 주문할 것 같아요.
계란말이와 오차즈케도 마무리 메뉴로 잘 어울렸고, 처음부터 많이 주문하지 말고 먹어 보면서 추가하는 게 좋아요.

다시 가도 또 갈 집

후쿠오카 야키토리 맛집 하레루야는 하카타역 도보권의 작은 동네 술집으로 숯불 꼬치와 한국어 메뉴 덕분에 여행자에게 편한 곳이에요.
하카타역 근처에서 너무 복잡한 곳 말고 작은 동네 야키토리집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저는 하레루야를 추천하고 싶어요.
다만 인기 시간에는 자리가 부족할 수 있으니 예약 가능한 날짜를 먼저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는 게 가장 마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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