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후기|디럭스 트윈룸 오션뷰·조식·수영장 가격 정리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후기|디럭스 트윈룸 오션뷰·조식·수영장 가격 정리

오키나와 북부에서 조용히 쉬고 싶어서
열심히 서칭하다 찾은 곳이에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지난 9월에
디럭스 트윈룸 오션뷰로 1박 묵고 왔는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테라스에서 본 석양 하나로
이미 본전 뽑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영장부터 조식, 객실 컨디션까지
아이랑 가기 좋은 리조트인지 솔직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외관과 야외 수영장 석양 전경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기본정보

항목세부 내용
숙소명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위치오키나와현 모토부초 세소코섬
객실디럭스 트윈룸 오션뷰 (싱글베드 2개)
가격302,016원부터 (세금·봉사료 포함, 조식 불포함)
체크인 / 체크아웃15:00 / 11:00
야외 수영장 운영3월 22일 ~ 11월 30일
주차1박 1,500엔

2020년에 문을 연 리조트라 시설이 전반적으로 깨끗한 편이더라구요.
세소코대교만 건너면 바로 도착해서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나하에서는 차로 약 90분 거리예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디럭스 트윈룸 후기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디럭스 트윈룸 오션뷰 객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테라스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쫙 펼쳐지는데
맑은 날엔 맞은편 이에섬까지 보이는 오션뷰예요.
방이 길게 빠진 구조라 캐리어 두 개를 펼쳐놔도 동선이 넓었어요.
침대는 푹신했고 가운이랑 커피머신도 준비돼 있어서 힐튼다웠구요.
욕실이랑 화장실이 분리돼 있어 둘이 써도 서로 안 부딪혀서 편했어요.
해 질 땐 테라스 의자에 앉아 석양 보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디럭스 트윈룸 욕실과 세면대

솔직히 아쉬운 점도 있었어요.
객실 와이파이가 유료라는 점인데요.
24시간에 1,100엔이라 요즘 호텔에선 보기 드문 정책이라 당황했거든요.
일 때문에 노트북을 써야 한다면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아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수영장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야외 수영장과 바다 전경

야외 수영장은 풀에 들어가서 보는 바다 풍경이 정말 근사했어요.
물 온도가 차갑지 않아서 아이랑 같이 놀기에도 괜찮았고
튜브 바람 넣는 기계가 풀 옆에 있어서 힘들게 불 필요가 없었어요.
선베드는 자리가 한정적이라 오전에 먼저 가서 잡는 게 좋구요.
카바나에 누워서 낮잠 자는 시간이 제일 힐링이라 추천해요.
실내 수영장은 솔직히 아담한 편이라 비 오는 날 쓰기엔 조금 아쉬웠어요.
야외 수영장은 11월 30일까지 운영해서 11월에도 물놀이가 돼요.
세소코 비치는 도보 약 2분 거리라 발만 담가도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조식 가격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조식 빵 뷔페

조식은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아마하지 뷔페로 운영해요.
고야참푸루랑 아구 돼지고기 요리, 생선구이 같은 오키나와 메뉴가 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고 전반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빵이 따뜻하고 바삭해서 빵 좋아하는 저한테는 딱이더라구요.
산책할 때 마시려고 커피를 테이크아웃해 왔는데 해변 산책이랑 찰떡이었어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테라스에서 오션뷰 보며 먹는 조식

단점은 붐비는 시간대엔 줄을 서야 하고 고기 메뉴 비중이 높은 편이에요.
객실 요금에 조식은 불포함이라 성인 4,000엔을 따로 냈어요.
예약 사이트마다 조식 포함 상품이 있으니 예약할 때 꼭 체크하세요.
저녁은 아마하지 라이브 키친이랑 이탈리안 중에서 골라 먹었어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위치와 주변 볼거리

츄라우미 수족관은 차로 약 15분이라 북부 동선 짜기가 편하구요.
비세후쿠기 가로수길도 차로 10분대라 다녀오기 좋았어요.
단점은 섬 안에 편의점이 없어서 간식이랑 음료는 미리 사 와야 해요.
리조트 식당이 가격대가 있는 편이라 며칠 묵으면 식비가 꽤 나와요.
체크아웃할 땐 차 앞까지 벤으로 태워줘서 편했어요.

💡 꿀팁!
먹을거리는 세소코섬 들어가기 전에 마트나 편의점에서 미리 사가세요.
아기침대는 다 나간 적이 있으니 필요하면 예약할 때 요청해 두세요.
태풍이 오면 섬 진입로가 막힐 수 있으니 날씨부터 확인하고 가세요.

테라스에서 본 석양 하나로 이미 본전 뽑았다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에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는 조용한 휴양을 원하는 분께 특히 잘 맞는 곳이더라구요.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자주 묻는 질문

Q.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가격은 얼마인가요?

A. 디럭스 트윈룸 오션뷰 기준 302,016원부터예요. 세금과 봉사료는 포함이고 조식은 불포함이라 성인 조식 4,000엔은 별도예요. 여기어때 할인쿠폰을 쓰면 평일 기준 약 25만원대에도 예약할 수 있더라구요.

Q. 힐튼 오키나와 세소코 리조트 와이파이는 무료인가요?

A. 객실 와이파이는 24시간 1,100엔으로 유료예요. 요즘 호텔에선 드문 정책이라 업무용으로 노트북을 쓴다면 미리 알아두세요.

Q. 아이와 가기 괜찮은 리조트인가요?

A. 야외 수영장 물 온도가 차갑지 않고 튜브 공기 주입기가 있어서 아이랑 놀기 좋았어요. 아기침대는 수량이 한정적이라 예약 시 미리 요청하는 게 좋아요.

일본은 전체적으로 숙박비가 비싸잖아요.
더구나 오키나와 휴양지라 처음엔 숙소비가 걱정됐는데
이 정도 퀄리티에 30만원도 안 되는 가격이라 좀 놀랐어요.
아이랑 와도 시설이 잘 돼 있어서 놀기 좋고
시끄러운 관광지 말고 조용히 바다 보며 쉬고 싶은 분께 추천하고 싶어요.
객실에서 본 석양이 자꾸 생각나서 다음 오키나와 때도 또 오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든 숙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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